쿠노이치의 조도
일격필살이 가능하도록 끝이 매우 날카로운 형태의 조도
매우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는 조도계의 끝판왕. 무기장에서 제작이 가능하다. 스탯을 살펴보면 먹튀 스탯인 민첩성 스탯이 매우 많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원래 닌자의 2차 장수인 아즈미에게 끼워줄 의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후술할 고유 스킬의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서 주인공 캐릭터들이 더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. 최근에 나온 현무문양 주술비법을 바르면 훨씬 더 쓸만해지기 때문에 현무문양 쿠노이치의 조도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.
활력
버프 스킬. 생명력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. 시전을 하면 발 밑에 장판(?)이 깔리면서 시전자에게 버프를 걸어주는데 무려 이동 속도, 공격 속도, 그리고 체력이 2배(!)나 뻥튀기 된다! 정확한 체력 공식은 "(자체 체력x2)+(아이템으로 늘어난 체력)"이다. 즉, 2배 이상의 체력이 불어나는 셈. 덕분에 속도전에서 매우 유리해서 전직한 주인공 캐릭터들이 이 무기를 착용하게 직접 사냥을 하는 방법도 널리 퍼져있다. 만약에 전직 대남이나 중녀같이 지력에 주 스탯을 올리는 것이 좋은데 체력이 너무 적다 싶으면 이 스킬을 쓰면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. 거기에 생명력에 비례한 스킬을 쓸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나 몬스터들은 이 스킬로 인해 체력이 늘어나서 스킬의 데미지도 늘어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. 무투가(인도남자)는 거의 무조건 쿠노이치의 조도를 끼어야 한다. 팔방타 데미지가 2배 이상 뻥튀기 되기 때문. 거기다 더 빨리 몬스터에게 다가갈 수 있어 공격도 덜 맞는다. 대신 손이 엄청 바빠진다. 악사에게 껴주고 유명계석, 환수의혼 노가다 할 때도 자주 쓴다. 안그래도 시전거리가 긴 악사의 찬가와 시너지 조합을 이뤄 매우 빠른 속도로 노가다를 할 수 있다.